-
김성환 외교, 중국 양제츠에게 북핵 안전 문제 제기한 까닭은
“영변 핵시설은 방사능에 오염된 허물어진 시멘트 고물집합소다. 부품은 녹슬고, 유리창은 깨진 가운데 물과 전기도 단지 몇 시간 동안만 제공된다. 미국이라면 강제로 시설을 폐쇄했을
-
김성환 외교, 중국 양제츠에게 북핵 안전 문제 제기한 까닭은
북한을 방문한 미국의 핵 전문가들은 영변의 핵 시설에 대해 “미국이라면 폐쇄했을 정도로 오염도가 심하다”고 전한다. 사진은 북한이 일부 핵 시설을 불능화한 뒤인 2008년 2월
-
전 세계 원전 전문가·로봇 일본으로 몰린다
WC-135 일본이 후쿠시마(福島)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뒤늦게 세계 각국에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. 일본 언론들은 “적극적인 지원 요청은 원전 사고 상황이 긴박
-
[송호근 칼럼] 저무는 제국의 두 풍경
송호근서울대 교수·사회학 1972년 미국령 괌에서 원시인이 발견됐다. 일본군 패잔병 요코이 쇼이치 상병이었다. 그는 정글에 뿌려진 전단을 보고 일본 패전을 알았지만 투항을 거부했
-
“책상서 비빔밥 먹으며 하루 17시간씩 죽어라 했다”
서울대 법대 재학 중 사법시험과 행정·외무고시를 수석 또는 최연소로 합격한다. 잠깐의 법관 생활을 거쳐 미국 유학길에 올라 세계 최고 명문대라는 하버드와 예일 법대를 전 과목 A
-
“책상서 비빔밥 먹으며 하루 17시간씩 죽어라 했다”
서울대 법대 재학 중 사법시험과 행정·외무고시를 수석 또는 최연소로 합격한다. 잠깐의 법관 생활을 거쳐 미국 유학길에 올라 세계 최고 명문대라는 하버드와 예일 법대를 전 과목 A
-
“원자로 폭발해도 반경 30km 너머는 큰 위험없어”
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방사성 물질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. 정부가 당장 우리나라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를 100% 믿는 사람
-
Don’t give up, Japan … 인류와 핵의 대결, 세계가 뭉친다
묵념 18일 오후 2시46분, 일본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에서 구조대원들이 묵념하고 있다. 지진이 발생한 지 만 1주일이 되는 이날 이 시각에 지진 피해지역인 일본 동북부에선 1분
-
"이 무대에 선 것 자체가 영광"…메트콩쿠르 우승 바리톤 임경택씨
“북미 최고 권위의 오디션에서 우승한 것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기쁩니다. 메트오페라 무대에서 메트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일이니
-
[동일본 대지진] “한반도 상공 비행 때 방사능 유의”
지진과 쓰나미가 휩쓸고 간 일본 이와테현 오쓰치에서 15일 자위대의 예비병력인 예비자위관들이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있다. [오쓰치 국제적십자사연맹=연합뉴스] 일본 후쿠시마(福島)
-
정치인 조롱하는 가면 행렬, 스트레스 날리는 오렌지 전투
1.베니스 카니발 풍경 비아렛조-각국 지도자에 대한 거침없는 풍자노란 재킷에 노란 모자, 분홍 나비 넥타이에 분홍 조끼를 입고 한 손에 지휘봉을 든 15m짜리 오바마 미국 대통령
-
톱밥·커피가루·생선뼈도 그의 손에 닿으면 컬러가 된다
완벽한 색채에 대한 열정을 담은 ‘나노’ 연작 앞에 선 화가 홍정희씨. 그의 작업실은 고층빌딩이 즐비한 서울 서초동 인근 오피스텔이다. 두꺼운 철문을 닫으니 적막강산. 몰두하기에
-
비디오로 음악으로 사진으로…영원히 살아있는 백남준
1 머서가 110번지 아파트에서 구보타 시게코(왼쪽)와 이은주 작가가 ‘백남준 Ⅱ’ 조각상 옆에 서 있다. 말년의 백남준에겐 두 여인이 있었다. 구보타 시게코(久保田成子)가 백남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국립축산과학원 형질전환 동물
구제역 때문에 한 달 넘게 집에 못 가는 이들이 있습니다.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직원들입니다. 외부와 접촉하다 구제역 바이러스를 들여올까 걱정돼 지난달
-
세균 득실 손가락, 코 후비다 ‘큰 코’ 다친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가 콧속에 들어온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는 비갑개 부위를 설명하고 있다. [서울아산병원 제공] “코
-
세균 득실 손가락, 코 후비다 ‘큰 코’ 다친다
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가 콧속에 들어온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는 비갑개 부위를 설명하고 있다. [서울아산병원 제공] “코와 얼굴의 밸런스가 잘 맞네요. 콧대도
-
뉴욕 ‘한국섬유전’에 명품 업체들 북적
26일(현지시간) 폭설이 내린 미국 뉴욕 맨해튼의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엔 뜻밖의 인파가 몰렸다. KOTRA가 이날부터 이틀 동안 연 제15회 ‘한국 섬유전(Korean Previ
-
동물 관찰 학습에, 하이킹, 피크닉까지
호수와 강, 해안선 각각 625, 280마일, 캠프사이트 1만 5000개, 하이킹 트레일 3000마일, 전체 면적 1400만 에이커. 278개의 공원을 가진 캘리포니아 주립공원의
-
[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] ITㆍ문화 산업 분야의 전문 법무법인 강호의 조정욱 변호사
IT 강국 대한민국.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. 이와 함께 IT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에서는 다양한 법률이슈들이 제기되고 있다. 법무법인 강호는 ITㆍ문화콘텐츠 분야 법률분쟁 처리에서
-
실내선 가습기 틀고, 외출땐 마스크 쓰고 식염수로 살균하면 비염·축농증 걱정 끝
[중앙포토] 새해가 밝았다. 새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심기일전하고 싶지만 복병이 숨어있다. 코를 꽉 틀어막고 있는 ‘비염’과 ‘축농증’이다. 흘러내리는 콧물은 호흡을 방해하고
-
힐러리 클린턴이 은행을 털었다고?
미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이 은행을 털었다? 권총으로 무장한 신장 6피트 가량의 남성이 힐러리 클린턴의 마스크(사진)를 쓰고 미동부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한 은행을 침입, 강도 행각
-
‘두 대통령’ 코트디부아르 … 유혈충돌 확산 173명 피살
세계 최대 코코아 생산국인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정국이 갈수록 혼미해지고 있다. 지난달 28일 대통령 선거에서 진 로랑 그바그보 대통령이 한 달째 권좌를 지키며 물러날 기미를
-
찬바람에도 촉촉한 피부, 너도나도 ‘페이셜 오일’
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 속에 오일 인기가 뜨겁다. 피부 보습을 위해 페이셜 오일(Facial Oil·얼굴에 사용하는 오일)을 쓴다는 한 연예인의 피부 관리법이 소개되면서 일부 브랜
-
브라 마스크, 생고기 드레스 … 기발한 발상들
마스크 겸용 브라(위),자동 조율 기타 방독면 브래지어와 청소년용 콘돔, 모유 판매, 점프력을 높여주는 농구화, 생고기로 만든 드레스…. 뉴욕타임스(NYT) 매거진이 16일(현지